기아, 2025년 4월 글로벌 판매 27만 4,437대…전년 대비 5% 증가

2025. 5. 10. 18:27자동차

반응형

기아가 2025년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 4,437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아의 브랜드 경쟁력과 주요 모델의 흥행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국내 판매: 5만 1,005대, 7.4% 증가

기아는 4월 국내 시장에서 5만 1,005대를 판매하며 7.4%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쏘렌토로, 한 달간 8,796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 승용차 판매량: 총 12,415대

  • 레이: 4,262대
  • K5: 3,581대
  • K8: 2,566대

  • RV(레저용 차량): 총 35,152대

  • 쏘렌토: 8,796대
  • 카니발: 7,592대
  • 스포티지: 6,703대
  • 셀토스: 5,101대
  • EV3: 3,057대

  • 상용차: 총 3,438대

  • 봉고Ⅲ: 3,303대 등

해외 판매: 22만 3,113대, 4.6% 증가

해외 시장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22만 3,113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인 스포티지로, 한 달간 4만 1,034대가 판매되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해외 주요 차종 판매량
  • 스포티지: 4만 1,034대
  • 셀토스: 2만 442대
  • K3(K4 포함): 1만 6,666대

특수 차량 판매

기아는 특수 차량 부문에서도 국내 80대, 해외 239대를 포함해 총 319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의 향후 전략

기아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시될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스포티지·쏘렌토·셀토스 등 SUV 라인업의 강세와 함께, 기아의 전기차 및 전략 모델들이 계속해서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