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The Line 330’으로 용산 정비창 1구역 수주전 본격 가세

2025. 6. 21. 15:28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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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과 국제업무지구를 품은 프리미엄 복합단지 개발 예고

오는 6월 22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에 강력한 수주 의지를 표명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The Line 330’이라는 이름으로 정비사업 역사상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출처 : 현대HDC

‘The Line 330’이 제시한 주요 사업 조건

  • 평당 공사비 858만 원
  • 사업비 고정금리 CD+0.1%
  • 최소 이주비 20억 원, LTV 150% 적용
  •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 조합원 추가 수익 귀속, 명확한 사업 일정 제시
  • 이처럼 조합원의 수익은 극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는 설계를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출처 : 현대 HDC

한강뷰와 국제업무지구를 잇는 프리미엄 설계

HDC는 최고급 단지 개발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 제안을 통해 미래 가치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 국내 최장 330m 스카이브릿지
  •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 확정
  • 600가구 이상 한강 조망 확보
  • 세대당 5.54평 규모 커뮤니티
  • 조망형 욕실 및 2.5m 창호 도입
  • 용산역 연결,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타운매니지먼트 구현
  • 세계적인 설계사 SMDP, 구조설계사 LERA, 인테리어 그룹 LPA, 부동산 운영사 CBRE 등과의 파트너십도 함께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복합 개발의 정수, 용산의 미래를 그리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지상 38층, 12개 동 규모,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이 포함된 총 사업비 약 9,558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HDC는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 설계, 시공, 운영,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창 전면 1구역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한강과 용산역을 잇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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