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수주! ‘디에이치 르베르’로 강남 정점 노린다

2025. 5. 26. 09:59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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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24일 열린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에 성공하며 수주를 확정지었습니다.

출처 : 현대건설

사업 개요

  • 위치: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
  • 부지면적: 11만 6,682㎡
  • 규모: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세대
  • 총 공사비: 약 1조 5,138억 원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습니다.

프랑스어로 ‘Le(정관사)’와 ‘Vert(초록)’을 결합한 이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합니다.

입지적 강점

개포주공6·7단지는 영동대로와 양재대로,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등 강남 중심권에서도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또한 양재천, 대모산, 공원 등 풍부한 녹지, 개포초·중동중·경기여고 등 우수한 학군,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까지 갖춰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SETEC 개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인근 재건축 단지의 순차적 완공 등 각종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 또한 기대를 모읍니다.

현대건설의 차별화 전략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에 ‘개포 최초·최대·최고’ 타이틀을 거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1. 개포 최초 초역세권:
  2.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무빙워크 설치로 지하철 직통 연결. 대치동 학원가와의 빠른 통학 동선 확보!
  3. 개포 최대·최고 설계:
  4. 세계적인 건축설계그룹 SMDP와 협업,
  5. 전용면적 + 발코니 + 테라스 조합으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
  6. ‘디에이치’ 브랜드의 하이엔드 마감재 적용
  7. 커뮤니티 시설 개포 최고 수준
  • 최고 115m 스카이라운지
  • 카페테리아,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대형 커뮤니티 조성
  • 입주시점부터 바로 커뮤니티 시설 이용 가능!

하이엔드 브랜드, 강남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 성수 1지구 등 향후 주요 정비사업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디에이치 르베르를 통해 개포 지구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의 입지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켜 갈 것입니다.”

– 현대건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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