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유로 NCAP 선정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

2025. 2. 14. 19:51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 11세대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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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 유럽 신차 안전도의 기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는

유럽 각국의 교통부 및 보험 협회 등이 1997년부터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및 안전장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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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네 가지 안전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 획득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E-클래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가지 주요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24년에 평가된 모든 차량 중 가장 안전한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시스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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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검증된 E-클래스의 안전성

E-클래스의 안전성은 국내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엔트리 모델인 ‘E 200’은 지난해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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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차량모델등급 16등급 획득, 보험료 절감 기대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국내 보험개발원이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16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평가는 차량의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손해율 등을 기준으로 차량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보다

낮은 자차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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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세단의 기준, 안전까지 책임지는 E-클래스

E-클래스는 전통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인정받아온 모델이지만, 이번 유로 NCAP와 KNCAP 평가 결과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차량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최신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11세대 E-클래스는 비즈니스 세단을 넘어,

안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전과 럭셔리를 동시에 잡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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