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형 네비게이터, 연내 국내 출시 예정…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 공략

링컨코리아가 예고한 신형 네비게이터의 국내 출시가 올해 안으로 확정됐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네비게이터는 2분기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딜러사에서는 비공식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신형 모델은 풀체인지가 적용돼 디자인과 사양이 대폭 개선되었다.

출처 : 링컨

풀체인지된 신형 네비게이터, 고급 SUV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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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네비게이터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대표적인 경쟁 모델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

트림과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시장에서 블랙 라벨 트림 기준 가격이

11만8490달러(한화 약 1억7000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가격도 이에 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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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더욱 웅장해진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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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네비게이터는 링컨 신형 노틸러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다.

전면부에는 대형 그릴과 세련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후면부는 테일게이트 상단과 하단이 분리되어 열리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출처 : 링

차체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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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334mm

전폭 2402mm(사이드미러 포함)

전고 1981mm

휠베이스 3111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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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다운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력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출처 :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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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실내 사양…디지털 기술과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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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1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피아노키 시프터, 28스피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전동식 3열 시트 등 초호화 옵션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블랙 라벨 트림에서는 30WAY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되어 최고급 럭셔리 SUV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

출처 : 링

출처 : 링컨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V6 트윈 터보 엔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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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네비게이터는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대형 SUV임에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파워풀한 주행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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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정 및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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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는 작년 11월 신형 네비게이터의 국내 투입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르면 2분기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트림과 가격 등 세부 정보는 향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네비게이터는 국내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의 정면

대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프리미엄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신형 네비게이터의 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