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의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출시 임박

2025. 1. 12. 21:25자동차

기다림이 곧 끝납니다! KG 모빌리티(KGM)가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의 프로젝트명 O100으로 개발되었던

차량의 이름을 무쏘 EV5로 확정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해당 차량은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전기 픽업 시장 개척

무쏘 EV5는 KGM이 올해 선보이는 기대작 중 하나로,

국내 전기 픽업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KGM의

차량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증받은 성능

한국 환경공단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무쏘 EV5는 2024년 12월 24일 인증을 받았습니다.

차량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온 기준 복합 401km (2WD, 17인치 휠 기준)

도심 435km, 고속도로 359km

저온 기준 복합 357km, 도심 333km, 고속도로 386km

이러한 수치는 다양한 주행 조건과 환경에서도

차량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파워트레인 세부 정보

무쏘 EV5의 기본 모델은 싱글 모터를 탑재해 2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듀얼 모터 기반의

사륜구동(AWD) 버전도 개발 중으로, 더 높은 출력과

오프로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적합한 옵션이 될 전망입니다.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무쏘 EV5는 픽업트럭의 기본적인

기능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결합해 다재다능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첨단 충전 기술

KGM은 CES 2024에서 무선 충전 플랫폼 상용화 기술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WiTricity와 협력해 개발한 이 기술은

자기 공명 방식을 활용해 간편한 에너지 전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술이 무쏘 EV5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기 픽업트럭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감 고조

무쏘 EV5는 픽업트럭의 실용성과 첨단 EV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가 가까워지며, 이 모델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쏘 EV5와 관련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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