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럭셔리 컨버터블의 새로운 기준

2025. 1. 20. 10:52자동차

2024년 밴티지 쿠페의 혁신적 기술과 성능을 계승한 애스턴마틴이

이번에는 컨버터블 모델인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오픈탑 주행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더한 이 모델은 기존 쿠페

모델이 선보인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최첨단 성능과 오픈탑의 매력

밴티지 로드스터는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4.0ℓ V8 트윈 터보 엔진으로

구동되며, 665마력(PS)과 800N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합니다.

쿠페 모델의 탁월한 주행 감각과 럭셔리함을 이어받아, 컨버터블

모델에서도 극강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가장 빠른 완전 자동식 루프를 탑재해, 스타일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새로운 차원의 컨버터블 경험을 제공합니다.

컨버터블의 한계를 뛰어넘다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전통적인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발생하는

한계점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소한의 무게 증가와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 오픈탑 모델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애스턴마틴만의 혁신적인 설계로

성능과 스타일을 완벽히 균형 잡아낸 점은

이번 모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오픈탑 밴티지의 유산을 잇다

1950년, DB2에 밴티지 엔진 업그레이드 팩을 추가하며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의 역사는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에 이르러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05년 첫 출시된 V8 밴티지와 그 로드스터

버전은 현대 애스턴마틴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2025년은 V8 밴티지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CEO가 전하는 메시지

애스턴마틴의 CEO 애드리안 홀마크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함과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모델”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오픈탑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스포츠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 2분기,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의 시작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2025년 2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럭셔리함과 성능, 그리고 오픈탑의

자유를 모두 원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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