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의 새로운 전기차 혁신, 에메야의 등장

2025. 1. 9. 17:49출시 차량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신규

모델이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기본형 ‘에메야’와 상위 모델 ‘에메야 S’ 두 가지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두 모델 모두 동일한 주행거리 수치를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주행거리 성능

환경부 인증에 따르면,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524km,

도심 기준 503km,

고속도로 기준으로는 무려 551km에 달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거리 551km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입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며, 에메야의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심지어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고성능과 넉넉한 공간을 겸비한 하이퍼 GT

에메야는 로터스의 차세대 럭셔리 전기차로, 상품성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합니다. 먼저, 에메야의 전장은 5,140mm로

F-세그먼트 플래그십 세단에 필적하며, 3,069mm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509L의 트렁크 용량과 보닛 아래 31L의

프렁크를 갖추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동급 최고의 충전 속도

800V 전압 시스템을 채택한 에메야는 초급속 DC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10%에서 80%까지 단 14분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로터스다운 걸출한 주행 성능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최고출력 918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단 2.78초 만에 달성합니다.

기본형 에메야와 에메야 S 역시 612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4.15초로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과 Cd 0.21의 공기저항계수,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럭셔리한 내부와 최첨단 기술

에메야의 내부는 고급 나파 가죽,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정교한 금속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23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영국 KEF의 레퍼런스 오디오는 2,160W 출력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여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로터스 하이퍼 OS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빠른 반응성을 제공합니다.

모델별 가격

로터스 에메야는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에메야: 1억 4,800만 원

에메야 S: 1억 6,990만 원

에메야 R: 1억 9,990만 원

로터스의 미래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메야는 수입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짜릿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모델”이라며,

시승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권장했습니다.

또한, 로터스는 차세대 하이퍼 EV 라인업인 ‘엘레트라(Eletre)’와

이번 에메야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로터스 에메야는 고속도로 주행거리, 초고속 충전, 럭셔리한

내부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하이퍼 GT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로터스의 전기차 혁신이 궁금하다면, 꼭 직접 체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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