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2월 들어 주춤... 제조업은 성장세 이어가

2025. 2. 22. 01:00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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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미국 경제 활동이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가 꺾였습니다.

서비스업은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축되었고,

제조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둔화되었습니다.

출처 : kim jughyun 블로그

서비스업, 25개월 만에 위축

서비스업 PMI는 49.7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비스업 활동이 위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서비스업 신규 주문은 10개월 만에 가장 적게 증가하여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활동 둔화와

신규 주문 감소의 원인으로 정부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출처 : 매경economy

제조업, 성장세 이어가

제조업 PMI는 51.6으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주문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수출 주문은 감소했습니다.

많은 제조업체는 생산과 수요 증가가 잠재적인 비용 상승이나

관세와 관련된 공급 부족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관련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LoanMG 블로그

향후 전망 불투명

향후 1년 전망에 대한 낙관론은 202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은 국내 지출 삭감, 관세와 관련된 정부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높은 물가 상승과 지정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고용, 3개월 만에 감소

고용은 높은 불확실성과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로 3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은 두 달간의 순고용 증가 이후

다시 일자리가 감소했고, 제조업은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출처 : 어반브러시 블로그

물가 상승 압력 지속

2월 판매 가격 상승률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부문별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은 경쟁 심화로

인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지만,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판매 가격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출처 : 대뚱가 블로그

결론

미국 경제는 2월 들어 성장세가 꺾였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합니다.

서비스업은 위축되었고, 제조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둔화되었습니다.

고용은 감소했고,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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