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주의보! 불안한 시장에 빚내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증가, 괜찮을까?
최근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대선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불안해진 탓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기준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7조 2742억 95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초(1월 2일, 15조 6823억 2900만원) 대비 약 1조 6000억원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금액을 의미하며, 이 잔고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빚투"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출처 : 달수의 금융공..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