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THE M5 공개 역대 최대 성능

BMW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M5'를 25일(현지시간) 선보였다.

 

새로운 M5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 및 M xDrive 구동계가 결합되었다.

총 시스템 최고 출력 717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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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4.8kWh 용량의 배터리는 완충 시 전기 모드만으로 약 4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대 140km/h 속도를 낼수 있고 배터리 충전은 7.4kW 사양 AC방식이 사용된다.

 

다만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차체 중량이 기존에 1,970kg --> 2,445kg으로

증가해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에 3.3초에서 3.4초로 0.1초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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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돼 있지만 ,

M 드라이브 패키지를 선택하면 305km/h까지 제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하체의 경우 전자 제어식 탬퍼를 적용하여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뒷바퀴를 최대 1.5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일체형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된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보닛 파팅라인을 따라 적용된 날렵한 헤드램프와

두개의 > 모양 주간 주행등은 현행 5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에

조명이 들어오는 아이코닉 글로우 프론트 그릴이 장차되며

각져있는 공기흡입구를 통해 M5의 이미지와 맞는

공격적인 디자인을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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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스포츠 사이드 스커트와 고성능 제동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경량 휠이 탑재됐으며 후면부 역시 공격적인 리어 범퍼와 쿼드 머플러를

통해 고성능의 차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리게 되었습니다.

 

실내는 새롭게 디자인된 M 스티어링 휠과 M 컬러를 담아낸

인터랙션바, M 멀티 펑션 시트가 장착됐다. M 모델의

명맥을 이어오던 기어래버는 신형 M5에서 사라졌고 5시리즈

기본 모델과 같은 토글식 레버가 마렸됐다. 운영체제는 BMW OS 8.5가

제공되며, 스마트폰과 같은 자연스러운 터치 및 음성 제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열선 시트, 바워스앤월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제공된다, 주 정차 시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 시청이나

에어 콘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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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 풀체인지는 오는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된다.

글로벌 출시 일정은 11월이며 M5투어링 모델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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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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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9,500만 달러(약 1억 6,60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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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