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 도로 위의 F1 출시

2024. 9. 18. 21:11출시 차량

애스터마틴 포뮬러 1 팀 드라이버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도로에서

F1 차량의 경험을 제공하는 궁극의 하이퍼카 애스턴마틴 발키리와 모나코의

도로에서 달리게 된다.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 베이 호텔 주변에서 새로운 발키를 주행하며

맞춤형 서비스 Q 바이를 제공할 것이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발키리의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레이싱카의 AMR24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새틴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 차량에 공기역학적 특징을

부각시켜 더욱 차량을 돋보이는 결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

루프, 엔진 커버, 하단 공기역학 부분에는 카본 파이버 마감이 적용되어있고 차량 앞부분에는

티타늄으로 제작하고 애스턴마틴 윙즈 뱃지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후면에는 '열기 주의'라는

맞춤형 경고 문구를 추가하였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드라이버 중심의 디자인으로, 내부에 카본 파이버 소재가

주로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순수 블랙 알칸타라와

AMR 라임 색상의 스티치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헤드레스트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로고와 AMR 라임

색상이 자주 적용되어, 그만의 특별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정교한 디테일 중 하나는 빨간색으로 처리된 알루미늄 가속 페달에

새겨진 숫자 '14'입니다. 이 숫자는 1996년 7월 14일, 알론소가

카트 세계 챔피언에 오른 것을 기념해 선택한 특별한 숫자입니다.

이와 같은 디테일은 발키리가 단순한 슈퍼카가 아닌, 알론소와의

깊은 인연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 발키리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탄생한 발키리는 그의 드라이빙 철학이

반영된 차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르겠다"며 발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발키리는 F1 차량과도 같은 진정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이 차로 도로에서 드라이빙을 경험할 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키리는 0-60mph 가속을 2.5초 이내에 달성하며,

최대 155마일의 속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6.5리터

V12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도로 주행에서도

마치 트랙에서의 레이싱과 같은 강력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든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발키리는 영국 게이든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본사에서 제작됩니다. 발키리 전용

생산 구역에서 특별한 팀이 차량 제작부터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며, 숙련된 기술자들이 손으로 직접

150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차량 한 대당 약 2000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정교하고 세밀하게 진행됩니다.

발키리는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테스트 센터에서

트랙 테스트를 거칩니다. 실버스톤은 발키리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이 센터는 발키리의 주 개

발 장소이자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편,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

ton Martin)은 애스턴마틴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외부의 맞춤형 페인트 색상부터

차량 내부에 새겨지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애스턴마틴 고객은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진정한 나만의 차량 제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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