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하이퍼카 W1공개

맥라렌의 최신 하이퍼카, W1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맥라렌의 ‘1’ 시리즈에 속하는 하이퍼카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성능과 기술 면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W1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은 무려

127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이는 맥라렌의 양산차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13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W1은 8단 DCT 변속기와 함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놀라운 가속력

W1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200km/h까지는 5.8초 만에

도달하며, 300km/h까지 12.8초에 가속할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350km/h로, 하이퍼카의 극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트랙에 특화된 맥라렌 세나와 비교했을 때, 나르도 서킷에서

약 3초 더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최첨단 기술 및 공기역학

W1의 공차 중량은 1399kg에 불과해, 동급 최고의 출력 대 중량 비율을 자랑합니다.

이 차량은 F1 기술이 적용된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EV 모드로는 2.6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에어로 다이내믹 설계는 맥라렌 W1의 또 다른 핵심 요소입니다.

F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브 롱테일 리어 윙은 에어 브레이크와

DRS 기능을 겸하며, 전면부에서 350kg, 후면부에서 65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트랙 주행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희소성과 가격

W1은 전 세계에서 399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그 희소성만큼이나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210만 달러(약 28억 2000만원)부터 시작하며, 구매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희귀성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맥라렌 W1은 하이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정된 수량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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